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회장 오재윤)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만에서 대만테니스협회와 국제교류 행사를 갖고 제주를 홍보했다.
이번 방문에서 오재윤 회장은 올 가을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 대만 선수단을 공식 초청했다.
한편 교류전은 승부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친선 경기로 진행됐는데, 제주도테니스협회는 경기마다 대만 선수들에게 돌하르방 등 제주 기념품을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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