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재정분권 모델 모색 토론회 11일 개최
제주형 재정분권 모델 모색 토론회 11일 개최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6.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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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은 11일 오후 2시 아스타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제주형 재정분권 모델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제주도 분권모델 완성’을 자치분권 전략의 독립적 실천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을 위해 국세·지방세 구조 개선, 이전 재원 조정 및 재정 균형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론회는 이러한 정부 전략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주도 차원에서의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과의 정책 소통 공감을 넓히는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양영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연구기획부장이 ‘제주형 재정분권 모델 모색-지방소비세 인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동욱 제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기명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과 사무관, 이상훈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상수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전지성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주현정 제주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홍성선 지방재정전략연구소장, 홍성우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 사무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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