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2019년 제주 신화 놀이터 인형극’을 오는 11일(화)부터 21일(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구연동화로 만나는 제주의 창조신 설문대 할망’이라는 주제로 교육박물관에서 자체 발간한 동화책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1,2)’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6월 11일(화)설문대할망, 제주를 만들다 ▲6월 12일(수) 생불 할망, 아기를 만들다 ▲6월 13일(목) 대별왕 소별왕, 이승과 저승을 지키다 ▲6월 14일(금)사라도령과 할락궁이, 서천꽃밭을 지키다 ▲6월 18일(화) 설문대 할망, 제주를 만들다. ▲6월 19일(수)생불 할망, 아기를 만들다 ▲6월 20일(목)대별왕 소별왕, 이승과 저승을 지키다 ▲6월 21일(금) 사라도령과 할락궁이, 서천꽃밭을 지키다 등이다.
이번 인형극은 교육박물관 내 뮤지엄극장에서 무료관람으로 운영되며 단체관람인 경우 제주교육박물관으로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관람할 수 있다. 문의=720-9121.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