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도 최강자 가린다
제주 유도 최강자 가린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6.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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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대회 9일 열려
지난대 대회 경기 모습.
지난해 대회 경기 모습.

 

25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가 오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주최하고 제주도유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선수단과 유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규모의 유도 대회다.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유치부, 고 학생, 일반부, 스포츠 클럽부 등 3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일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는 훈련 지원금과 유도대회 운영기부금을 지원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유망주 발굴을 통해 제주도의 유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 유도 꿈나무들은 지난달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3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제주도선수단의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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