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 은파, ‘건반 위 은파 열한 번째 나눔: 움트다’ 개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노 건반과 바이올린, 퍼커션의 선율,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하나돼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건반 위 은파(대표 현은숙)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건반 위 은파 열한 번째 나눔: 움트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피아니스트 현은숙씨와 바이올린 연주자 정유진씨, 소프라노 정현아씨, 퍼커션 연주자 곽현종씨가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피아노 곡으로는 프랑스의 드뷔시와 생상스, 아르헨티나의 히나스테라의 작품 등 다양하다. 바이올린으로는 브라질의 빌라 로보스와 멕시코의 폰세, 스페인의 파야의 곡이 선보이게 된다.
퍼커션에는 타악기인 비브라폰과 마림바 등 다양한 악기들이 선보이며 소프라노에는 독일의 멘델스 존과 우리나라 윤학준 선생의 곡을 부르게 된다. 본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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