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성평등협의회, ‘소울과 재즈가 흐르는 젠더문화포럼’ 개최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소울과 재즈로 성평등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성평등협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소울과 재즈가 흐르는 젠더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상을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가수 BMK‧재즈피아니스트 임인건씨가 펼치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성평등협의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성평등협의회는 지난 3월 도내 행정과 교육, 경찰, 언론 등 공공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평등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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