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위의 공청회 물리적 파행 시도는 민주주의 파괴"
"제2공항 반대위의 공청회 물리적 파행 시도는 민주주의 파괴"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6.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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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팔각회와 e열린포럼은 4일 성명을 내고 제2공항 공청회를 물리적으로 파행시키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제주 제2공항 반대위 측은 지난달 23일 제주시 공청회를 물리적 반발로 무산시켰다"며 "도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도 4일 서귀포시 지역 공청회마저 파행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번 성산 공청회마저 물리적 반발로 중단된다면 반대위 측의 국토부와 제주도가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며 "공청회를 물리력으로 저지하는 행태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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