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직업체험’에 풍성한 ‘책축제’
다채로운 ‘직업체험’에 풍성한 ‘책축제’
  • 뉴제주일보
  • 승인 2019.06.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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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삼화초) 명예기자 - 삼화초 꿈끼 탐색 주간
지난달 24일 삼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책 축제.
지난달 24일 삼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책 축제.

삼화초등학교(교장 홍희정)는 지난달 24일 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2019 꿈을 Job아라~~나의 꿈 멘토찾기의 일환으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를 기반으로 한 진로체험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해양경찰, 제과제빵, 의사, 피부미용, 교사, 드론·IT 전문가, 군인, 신용회복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 직업체험 후에는 책을 펼치면, 꿈이 자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책 축제도 진행됐다.

11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책 축제에서는 윙윙 실팽이 만들기, 캔버스 필통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책표지 가방 만들기, 독서 골든벨 등의 독서 활동 관련 체험을 학생들이 모둠별로 자유롭게 즐기도록 했다.

더불어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가옥 만들기와 같은 다문화 체험마당도 마련되는 등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독서동아리에서 세상을 훔친 다섯도깨비를 음악동화로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어른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처럼 학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삼화초는 학생들의 꿈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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