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정책 강화를 주문해 눈길.
원 지사는 3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 참석해 올해 상반기 도정 정책과 주요 현안을 거론한 후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
특히 원 지사는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란 점을 강조하며 “보훈정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참전 명예수당 인상과 현충수당에 대한 조례 개정,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추진을 비롯해 보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
원 지사는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해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나라사랑 큰 나무배지 달기 등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에도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거듭 당부.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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