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냉면 맛집 '온채당', 포항 칠포점 오픈 '전국 매장 확대’
코다리 냉면 맛집 '온채당', 포항 칠포점 오픈 '전국 매장 확대’
  • 김대일
  • 승인 2019.06.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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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온채당)
(사진제공=온채당)

코다리 냉면 전문점 '온채당' 포항 칠포점이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온채당은 ‘가장 맛있는 코다리 냉면 전문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냉면과 코다리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냉면, 코다리 요리 이외에도 쭈꾸미, 불고기, 칼국수, 왕만두 등 다채로운 메뉴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메뉴 구성은 얼어붙은 외식 업계 분위기 속에서도 브랜드가 승승장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온채당은 특히 포항 칠포점 오픈과 함께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 칠포점이 자리 잡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칠포해수욕장이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 중 하나다. 

온채당 포항 칠포점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진제공=온채당)
(사진제공=온채당)

특히 칠포해수욕장 방문객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코다리 냉면 등의 냉면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랜차이즈 본사 비본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가맹점 개설 최소 평수가 기존 50평에서 35평으로 조정됐다. 이는 가맹점 오픈의 부담을 대폭 낮춘 것으로, 예비 창업주들이 눈여겨볼만하다.

관계자는 "온채당은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가맹점이 성장해야 본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무분별한 가맹점 개설은 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중하게 결정된 포항 칠포점 오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에 매장을 확대하며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채당은 부산, 울산, 대구 등에 가맹점이 개설돼 있으며 전국에 총 1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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