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피해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암동이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난지도 하늘공원, 상암DMC를 비롯해 주거 단지와 상업, 업무 지구가 모여있어 나들이객은 물론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특색있는 상암 맛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인기명’이 점심과 저녁, 회식 등 다양한 모임에 적합한 신메뉴 ‘샤갈찜’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상암역 맛집 ‘인기명’은 화려한 비주얼과 퀄리티 높은 맛으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방영된 곳이다.

상암 맛집 ‘인기명’의 신메뉴 ‘샤갈찜’은 한판에 두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샤브샤브와 갈비찜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 ‘샤갈찜’의 샤브샤브에는 당일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밀푀유나베와 다양한 각종 버섯과 숙주가 제공되며, 다른 한 쪽에는 커다란 소갈빗대에 단호박, 넓적 당면, 떡, 어묵 꼬치 등이 담겨 나온다.

비쥬얼과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와 함께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은 한방 육수를 사용해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샤갈찜’의 특징이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남은 시원함을 자랑하는 육수에 칼국수와 죽을 소갈비에는 볶음밥을 함께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처음에는 비쥬얼 때문에 궁금함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지만 맛에 만족하고 나중에 단골이 되시는 분들이 많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기명이 되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