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연교 콘서트 6월 1일 출발
2019 새연교 콘서트 6월 1일 출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5.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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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새연교 교각 하부 특설무대에서 2019 새연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새연교 콘서트는 ‘셀피(SELPPY)의 법칙’을 부제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셀피의 법칙’의 ‘셀피(SELPPY)’는 ‘셀프(SELF)’와 ‘해피(HAPPY)’의 합성어로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는다는 의미다.

새연교 콘서트는 ‘고치놀락’, ‘투맨크루’, ‘귤빛합창단’, ‘제주마술아카데미’, ‘스테이플러’, ‘홍조밴드’, ‘젠얼론’ 등 다양한 장르의 도내ㆍ외 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첫날인 6월 1일에는 ‘제주마술아카데미’의 마술공연과 댄스팀 ‘투맨크루’ 등이 함께 할 예정이며 메인공연 전에 펼쳐지는 새연교 노래방, 오픈마이크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무대도 꾸며진다..

이와 함께 제주의 전통차를 마시며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전통차 체험 공간, 캐릭터 퍼포먼스와 러브 메시지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새연교 콘서트 기간 중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버스킹과 플리마켓을 결합한 ‘새연교 콘서트-끌고가장’을 운영한다.

한편 새연교 콘서트는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연간 5000여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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