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청년 창업 꿈 실현한다
전통시장에서 청년 창업 꿈 실현한다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5.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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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965 올레시장 54번가’개소

 

서귀포시는 29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1965 올레시장 54번가’를 개소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965 올레시장 54번가’는 연면적 693.7㎡에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년점포 키즈카페, 안내소, 회의실, 향토공동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 제주도상인연합회 최용민 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고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청년점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국비 10억200만원, 지방비 6억6800만원이 투자됐다.
서귀포시는 ‘1965 올레시장 54번가’에 입주할 청년점포는 5개소로 도전과 용기로 당당하게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상인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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