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의 '빛과 그림자' 담은 사진
제주자연의 '빛과 그림자' 담은 사진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5.28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역 사진가 정미숙 작가, 개인전 ‘섬의 빛‧닿다’ 개최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어
정미숙 작 '가다보면'
정미숙 작 '가다보면'

도내 마을길과 산책로, 바다, 숲 등 자연을 비추는 빛과 그림자가 관객의 마음을 치유한다.

제주지역 사진가인 정미숙 작가가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인전 ‘섬의 빛‧닿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정 작가가 10여 년 간 도내 자연 경관과 이를 비추는 빛에서 받은 느낌과 감정의 순간을 담아낸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바다와 숲 등 자연을 비추는 빛과 이를 등지고 서서 그림자로 표현된 말과 사람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첫날 오후 4시 전시장에서는 첼리스트 문지윤씨와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한정수씨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