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새누리당 예비후보(50·제주시 갑 선거구)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군기지에 대한 도민 이해와 마을공동체 회복이 절실하다”며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마을과 자연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기록·전시하고 과거 모습을 재현한 기념관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4·3추념일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며 “4·3발생에 대한 해석은 후세의 판단에 맡기되 희생 영령을 추념하고 갈등 치유를 완성해야 한다. 세계인에 감동을 주는 표상으로 승화하기 위한 국제행사와 축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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