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56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무수천사거리에서 5t 화물차, 관광버스, 승용차 등 차랑 10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방모씨(47) 등 차량에 타고 있던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방씨의 차량이 평화로로 진입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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