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미분양 아파트...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
판교 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미분양 아파트...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
  • 김대일
  • 승인 2019.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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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짓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 A3•4•6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차량으로 5분이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성남시 시흥동, 금토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2023년 준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내 유일한 대형평형 단지로 응달산과 인접한 3블럭은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총 121세대로 조성되며, 태봉산 자락 아래의 4블럭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총 251세대,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터널과 가장 인접한 6블럭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총 464세대로 전용면적 128~162㎡로 구성된다.

판교대장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210일대 총 92만467㎡ 규모로 들어서는 총 1조9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2020년까지 15개 블록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총 5,903가구가 공급된다. 시공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제일건설 등이 담당한다.

현재까지 분양 단지는 포스코건설의 ‘판교 더샵 포레스트(990가구)’와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974가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836가구) 등이며, 대부분 세대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제외한 모든 분양 단지가 완판됐다.

특히 판교대장지구와 판교 중심부를 연결하는 서판교터널이 2020년 개통을 앞두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서판교터널이 개통되면 판교대장지구는 판교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남쪽의 대장IC를 통해 분당 미금으로 가는 교통도 좋아진다. 또한, 서판교터널을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와 서판교, 그리고 동판교의 중심상업지역까지 차로 불과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져 이 일대 아파트 단지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남향 위주 4.5베이, 5베이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1~3층은 천장 높이를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일부세대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되며, 최상층은 다락이 있는 구조로 공급되고, 지하에는 가구별로 창고가 마련된다.

또한, 태봉산, 용달산 등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녹지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로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주차장은 2.5m 확장형 주차 구획폭이 적용되어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도서관, 독서실, 휘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게스트룸, 실내외 놀이터가 들어선다.

그리고 에너지절감시스템, 안전시스템, 청정시스템, 편의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편의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된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주변으로 운중중, 운중고, 이우중, 이우고, 성남외고가 위치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중고 개설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CGV, 롯데마트 판교점 등 판교의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판교대장지구 바로 앞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고,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이용하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까지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판교역과 이매역도 가깝다.

SRT수서고속철도 이용도 용이하며, GTX-A노선 성남역(예정)과 월곶과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판교역도 건설예정이다. 또한, 대장IC, 금곡IC가 가까워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해 7월 개통됐으며, 상행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토지보상이 진행중인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터널이 개통되면, 단지에서 차로 10분 내외로 판교신도시까지 도달이 가능해져, 판교생활권 단지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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