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이희문 컴퍼니의 경기JAZZ 프로젝트: 한국남자’ 개최
다음 달 9일 오후 5시 센터 공연장에서
다음 달 9일 오후 5시 센터 공연장에서
경기지역의 민요와 재즈가 만나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룬다.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다음 달 9일 오후 5시 센터 공연장에서 ‘이희문 컴퍼니의 경기JAZZ 프로젝트: 한국남자’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인(in) 페스티벌 초정작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조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놈놈’,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 총 7명의 출연진이 재담을 나눈다.
이번 공연은 현 시대가 규정한 남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경기소리의 재담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경기잡가와 서도잡가, 휘몰이 잡가 등 9개의 한국 전통 민요와 재즈를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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