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총에서 임명..."4.3특별법 당론채택돼 국회 통과위해 최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22일 임명됐다.
민주당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와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 의원을 비롯 이수혁(외통위 간사)‧기동민(보건복지위 간사)‧조응천(법사위)‧김병관(행안위)‧김병욱(정무위) 의원 등 5명을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20대 국회 입성후 원내부대표와 원내대변인, 상임부의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오 의원은 “당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문재인정부의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무엇보다 4‧3특별법이 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채택돼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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