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제주에서 중학선수와 축구를 말하다
구자철, 제주에서 중학선수와 축구를 말하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5.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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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풋볼 토크 콘서트

‘제주의 사위’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이 제주에서 자신이 걸어온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이야기한다.

도내 스포츠 비즈니스 업체인 아인스하나㈜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도내 중학교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구자철 풋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은 이 자리에서 유소년 시절 경험과 독일의 선진적인 축구 시스템을 도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전천후육상경기장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구자철 풋볼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22명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마스터클래스 참가자는 온라인(www.einshana.com)으로 지원하고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중학생 선수가 대상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구자철과 함께 부상 예방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피지컬, 풋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생생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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