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서 열려...200여개 체험 프로그램 풍성
“상상속 미래 제주, 과학으로 현실이 되다”
제20회 제주과학축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제주애향운동장에서 ‘상상속 미래 제주, 과학으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총 2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깨끗한 미래, 안전한 미래를 위한 내용을 담은 주제관을 비롯해 즐거운 체험 속에서 과학을 즐길수 있는 과학체험프로그램, 학생들이 협업해 창의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과학동아리축제로 진행된다.
주제관은 관람객 체험형으로 구성해 태양광 자동차, 현무암 공기청정기, 삼다수에 제주를 담다.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아두이노 선풍기, 내 손에 담긴 맛있는 수월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구성,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과학놀이터, 제주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족과학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VR 체험관, 과학 마술과 콘서트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 거리가 마련된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