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제주TP,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5.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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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청정헬스푸드 산업, 지능형관광콘텐츠 산업,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지역 주력사업으로 확정해 사업을 신청했다.  

제주TP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제품 개발,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와 가공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업은 분야별로 데이터 구매 11개사, 데이터 가공 19개사 등 모두 30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1개사 당 최대 데이터 구매 18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4500만원, 데이터AI가공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1인 기업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가공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육성사업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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