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강상현(남녕고), 전국대회 금빛 발차기
태권도 강상현(남녕고), 전국대회 금빛 발차기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5.19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연맹회장기 이어 광주시장기서도 미들급 정상

 

강상현(남녕고 2)이 전국무대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주 태권도의 미래를 밝게 했다.

강상현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남자고등부 미들급에 출전한 강상현은 32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큰 점수 차로 상대를 제압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강상현은 준결승에서 김민규(경기 운천고)13-2로 제압한 후 결승에서도 김민석(경남체고)에게 24-4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정상에 올랐다.

강상현은 이달 초 강원도에서 열린 제46회 한국 중·고등학교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남녕고의 종합 준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