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작가 외 17인, 최근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를 말한다’ 발간
문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들을 분석한 책이 발간됐다.
김미현 작가 외 17인은 최근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를 말한다’를 발간했다.
매년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의 단행본이 나올 때마다 동료 작가가 대상 작가에 관해 쓴 ‘작가가 본 작가’ 기고문을 시대 흐름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해 엮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책에는 1997년 제1회 대상 수상 작가인 김승옥 작가부터 올해 제43회 대상 작가인 윤이형 작가까지, ‘작가가 본 작가’ 코너가 폐지됐거나 개인 사정으로 못 실은 일부 작가에 대한 글을 제외한 22명 대상 작가들에 대한 동료들의 글이 담겼다.
대상 수상자들을 위하 글을 기고한 동료 작가로는 같은 소설가도 있지만 평론가와 시인, 수필가 등도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