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제주 북부지역(제주시 건입동) 낮 최고기온이 28.3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가장 더운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서부지역(한경면 고산리) 역시 이날 오전 10시36분 기준 기온이 26.2도로 나타나 올해 최고기온으로 기록됐다.
제주 동부지역(서귀포시 성산읍) 낮 최고기온도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25.2도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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