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주민자치위, 시와 음악의 밤 행사 개최
정방동주민자치위, 시와 음악의 밤 행사 개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5.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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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전국노래자랑 MC 송해 특별출연

서귀포시 정방동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철)는 오는 22일 이중섭미술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시와 음악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정방동 자매도시인 종로1ㆍ2ㆍ3ㆍ4가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시낭송과 이생진 시인 팀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한국방송공사(KBS) 전국노래자랑 MC로 유명한 송해씨가 특별 출연해 멋진 노래로 행사를 빛낸다. 또 식전행사로 제주스러운 멋을 살린 민요공연과 밴드ㆍ댄스공연도 마련된다.
한동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와 음악의 밤 행사는 2008년 자매결연을 한 종로1ㆍ2ㆍ3ㆍ4가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종시 정방동장은 ”푸르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에 가족, 연인과 함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정방동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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