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검토위 15일 회의-토론...ADPi 보고서 '격론' 예고
2공항 검토위 15일 회의-토론...ADPi 보고서 '격론' 예고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05.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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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가 15일 오전과 오후에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벤처마루에서 제3차 회의와 공개토론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최근 공개된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관련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원문 보고서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측 검토위원 간에 격론이 예상된다.

ADPi 보고서를 놓고 항공대 컨소시엄과 국토부는 제주공항 확장안은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밝힌 반면 반대위 등은 제주공항 개선만으로도 항공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는 등 서로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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