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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법정 문화도시 지정 '본격 시동'
서귀포시, 법정 문화도시 지정 '본격 시동'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5.14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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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출범…2년간 심의 및 자문 활동
위원장에 현을생 前 서귀포시장…부위원장에 이경용 도의원

서귀포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차 예비주자로 선정된 1차 문화도시사업과 관련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서귀포시 문화도시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에는 현을생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장(전 서귀포시장), 부위원장에는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무소속, 서홍·대륜동)이 선출됐다.

이번 위원회는 제주도 문화도시 기본조례에 근거해 18명으로 구성했고 2년의 임기 동안 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의 심의 및 자문을 맡는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19개 지자체 중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0곳을 승인의결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것으로 1차 예비주자에 선정되면 문체부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고 1년간의 예비사업,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앞으로 5년간 행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露地) 문화를 주제로 자연 그대로의 삶이 묻어나는 노지 문화를 바탕으로 마을 문화공동체 강화와 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구상을 담았다.

이와 관련 현을생 위원장은 서귀포시의 지속적인 문화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시민, 전문가, 행정간 협업을 통해 서귀포시가 올해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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