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예절학교 청림서당 산하 지리산대안학교 단천, 제18회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에서 장원 수상
청학동예절학교 청림서당 산하 지리산대안학교 단천, 제18회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에서 장원 수상
  • 김대일
  • 승인 2019.05.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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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림서당)
(사진제공=청림서당)

우리 민족 고유의 초중등 교육 문화의 전통을 보존, 계승하는 국내 유일의 서당 문화 체험의 장인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이 지난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의 주요 과목인 글짓기(제술), 글쓰기(휘호), 글읽기(강경)는 전국에서 1,200여 응시생들이 의관을 갖추고 참가했다.

특히 어린 학동들이 훈장님 앞에서 <동몽선습>, <사자소학> 등의 고전을 암송하는 '강경'은 매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으며 이 경연에서 청학동 예절학교 청림서당 산하 지리산대안학교 단천의 양태후 학생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초등 갑과에서 최고의 상인 장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세현, 김한별, 임채린 학생은 초등 을과에서 각각 참방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에서 대학 서문을 강경하여 참방을 상을 수상하였다.

지리산대안학교 단천은 벌써 9회째 이 경연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상을 수상하고 있다고 한다.

청림서당은 “인성이 실력이다”라는 캠페인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생활 속 교육으로 실천화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인성, 예절캠프를 개최, 현재 접수 중에 있다.

단순한 예절교육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매년 학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19년에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5월 31일까지 온라인 입학신청을 하는 접수하는 학생들에게 신규 등록의 경우는 교육비 5%, 재등록은 교육비의 10%를 할인해주는 감사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사 할인행사는 기존 진행했던 동반/다회 입소 할인 및 기타 할인에 추가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름방학캠프 프로그램은 1주 과정부터 4주 과정까지 나뉘어 있으며, 학동들의 인성과 가치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실 생활 속에서 예절과 행동이 우러나올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배울 수 없었던 자기통제와 도덕성,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교육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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