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시 설문대센터 공연장에서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따스한 메시지로 위로와 용기를 주는 힐링 강연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담당관과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시 설문대센터 공연장에서 도민 행복 소통 특별 강연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연다.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법으로 현대인들의 힐링 멘토로 불리는 혜민스님은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나 자신을 잃어가는 도민들에게 나에게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혜민스님과의 명상 시간을 비롯, 고민상담 코너, 저서 전시 및 판매,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설문대센터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동아리도 무대에 올라 연주할 예정이다.
센터 야외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장애인 생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의 부대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무료이며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입장권이 선착순(400석) 배부된다. 중학생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710-4243~6.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