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대상 선정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대상 선정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9.05.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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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지하상가가 정부의 ‘2019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결과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등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를 포함해 전국 22곳이 선정됐으며 각각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최대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ICT, 영상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홍보강화 ▲문화관광형 발전 포럼 시행 등 이벤트 홍보사업 ▲테마조형물 설치 및 전자식 물품보관함 설치 등 기반시설 구축사업 ▲상인 맞춤형 SNS 마케팅 교육 등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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