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32명 파견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32명 파견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5.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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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희망의 축제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원희룡)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 132(선수 58, 임원 및 보호자 74)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배구와 농구 종목이 추가돼 참가종목은 12개 종목으로 늘었다.

제주도선수단은 역도, 육상, 수영 종목 등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플로어볼은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대회 3연패를, 배구 종목은 사상 처음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장애학생선수와 학교 관계자, 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부상과 사고에 대비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오는 14일 제주공항에서 결단식을 갖고 장도에 오를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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