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인문학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인문학 함께 읽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택훈 강사의 ‘영화로 읽는 시’를 주제로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영화 변산(이준익 작), 사바하(장재현 작), 버닝(이창동 작) 등 영화와 시를 통한 인문학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인문학 함께 읽기는 5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8회간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대상은 대정읍 관내 성인으로 신청은 5월 9일부터 송악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ongaklib.or.kr) 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794-3476.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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