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도, 전국대회 무더기 금메달
제주 유도, 전국대회 무더기 금메달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5.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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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풍기 전국대회서 11개 메달 획득
왼쪽부터 오효영(풍천초), 강은서(풍천초) ,한별(보목초), 강나은(서귀포초), 신유미(보목초).
왼쪽부터 오효영(풍천초), 강은서(풍천초) ,한별(보목초), 강나은(서귀포초), 신유미(보목초).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2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메달 11(4)를 획득했다.

특히 제주의 꿈나무들이 대거 입상하면서 이달 말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의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신유미(보목초 6)는 여초부 -44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체급의 절대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신유미는 강은서강나은과 호흡을 맞춘 여초부 개인전에서도 서귀포유도관의 우승을 이끌었다.

홍규리(제주중앙초 6)는 여초부 40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나은(서귀포초 5)도 여초부 52급에서 한판승 행진을 벌이며 우승했다.

남중부 48급에 출전한 양준서(제주제일중 3)와 남고부 100에 나선 김세헌(남녕고 2)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곽민찬·김윤송·오진혁·한예성오혁제가 나선 서귀포유도관은 여초부 우승에 이이어 남초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 36급의 이정원(제주북초 5)과 남중부 45급 김수범(제주사대부중 2), 여중부 45급의 문지수(성산중 2), 남고부 60급의 홍규빈(남녕고 3)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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