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환 던지기의 강자’ 이수정(서귀포시)이 전국 무대에서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정상을 지켰다.
이수정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수정은 16m31을 던져 개인 시즌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이수정은 지난 4월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정상을 고수해 오는 가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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