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3월 문대림 이사장 취임 후 지난달 조직개편에 이어 최근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본부장)와 신설된 개방형직위 등의 인선에 나서 주목.
JDC는 임기가 끝난 본부장 3석 중 운영사업본부장은 오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고 경영기획본부장은 다음 달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한편 투자사업본부장은 내부 승진시킬 계획.
특히 JDC가 개방형직위인 소통협력관과 면세사업단장, 법무팀장(변호사)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모해 오는 6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인 것을 놓고 설왕설래.
그 중 개방형직위로 신설된 소통협력관과 처음 공모되는 면세사업단장 등을 놓고 문 이사장이 친정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란 관측과 맞물려 지난해 문 이사장이 출마했던 지방선거 당시 캠프 관계자들이 영입될 것이란 소문까지 돌면서 최종 결과에 따라 여론이 엇갈릴 전망.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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