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개방형직위 "캠프 관계자 영입되나" 설왕설래
JDC 개방형직위 "캠프 관계자 영입되나" 설왕설래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05.06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3월 문대림 이사장 취임 후 지난달 조직개편에 이어 최근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본부장)와 신설된 개방형직위 등의 인선에 나서 주목.

JDC는 임기가 끝난 본부장 3석 중 운영사업본부장은 오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고 경영기획본부장은 다음 달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한편 투자사업본부장은 내부 승진시킬 계획.

특히 JDC가 개방형직위인 소통협력관과 면세사업단장, 법무팀장(변호사)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모해 오는 6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인 것을 놓고 설왕설래.

그 중 개방형직위로 신설된 소통협력관과 처음 공모되는 면세사업단장 등을 놓고 문 이사장이 친정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란 관측과 맞물려 지난해 문 이사장이 출마했던 지방선거 당시 캠프 관계자들이 영입될 것이란 소문까지 돌면서 최종 결과에 따라 여론이 엇갈릴 전망.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