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단장 박종삼)은 3일 의경단 지휘 요원 및 대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표선면 신천리 해안 일대 등 도내 해안가 12㎞ 구간을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해안경비단은 이날 정화 활동을 포함해 지난 넉 달간 제주 해안가 약 75㎞를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왔다.
박종삼 단장은 “앞으로도 매달 ‘해안 정화의 날’을 운영해 완벽한 해안 경비와 함께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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