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현(서귀중앙여중)이 제46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다현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4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여중부 라이트 헤비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이달 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윤다현은 결승전에서 배민서(울산스포츠과학중)를 맞아 4-4 동점을 기록했지만 골드포인트가 적용되며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