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5분즘 제주시 김녕항 북동쪽 약 7km 해상에서 러시아 선적 요트 A호(15t, 승선원 4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A호를 김녕항 입구까지 예인하고 승선원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24일 오후 5시쯤 통영에서 출항해 김녕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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