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간명소 제주 라프(LAF)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공연소식을 전했다. 제주도 여행의 밤을 특별하게 만드는 명소 제주 라프(LAF)에서 인기 인디밴드 아도이(ADOY)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5월 4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제주 라프 야간입장권 구매 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 라이트아트페스타에서 열리는 공연은 5월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이 있는 첫 연휴의 시작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진다.

제주 라프에서 공연을 하는 아도이는 인디음악에 관심이 높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영향력 있는 인디밴드이다. 또한 올해 서울가요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에게 알려져,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 아트플레쉬는 “제주도에서 만나보기 힘든 인기 인디밴드와 더불어 DJ파라디스코의 공연이 진행된다”며 “여러 분위기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제주 라프(LAF)의 멋진 조명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5월 제주 라프(LAF)의 블루사운드는 볼거리가 풍성하여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야간명소 제주 라프(LAF)와 최근 가장 트렌디한 인디밴드 ‘아도이(LAF)’의 조화가 상당히 기대되는 바이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