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에 고민정 부대변인
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에 고민정 부대변인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9.04.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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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후임으로 고민정 부대변인(40)이 25일 발탁됐다. 역대 최연소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고민정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임 김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표를 낸지 27일만이다.

신임 고 대변인은 2004~2017년 KBS아나운서로 근무하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 대통령 선거캠프 및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출범 당시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지난 2월 부대변인 당시 비서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서울 출신으로 분당고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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