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경마장에서 직업 체험을
어린이날 경마장에서 직업 체험을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4.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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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5월 4~5일 30여 종 체험기회 마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스토니즈와 함께하는 어린이 직업 탐험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업체험 축제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총 4개 테마로 운영된다. 드론 로봇과학자를 느껴볼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존’, 도예가, 공예전문가, 홈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는 예술가존’, 수의사, 기수, 조교사 등 말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말산업 직업 존’, 파티쉐, 바리스타, 동화책 편집자 등 기타 인기 직업존 등이 운영돼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제주의 돌하르방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토니즈를 활용한 제주생태 체험놀이터도 들어선다. 돌하르방과 제주곶자왈, 제주신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테마로 애니메이션 영화관, 인형극, 에어돔 홍보관 등이 운영돼 교육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어린이 마술공연, 글짓기 사생대회,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젊은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예술작품들을 옷처럼 가볍게 쇼핑할 수 있는 색다른 프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현장에는 35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경주로 내부 휴지에는 45000규모의 청보리 단지를 조성했다.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 오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운영한다. 이 외에 공기팽창의 원리를 이용한 바운싱돔(매직포니 뜀놀이동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와 대표 콜센터(1566-3333)로 문의하면 된다.

렛츠런파크에서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자료사진)
렛츠런파크에서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자료사진)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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