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낭그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랩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DC는 첫 회로 ‘디자인씽킹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JDC는 제주 지역 주민, 소셜벤처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가한 낭그늘 SDGs 랩을 운영해 제주 지역 내 사회 이슈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제주도 사회경제적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통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낭그늘은 JDC 제주 사회적 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위치해 있다.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교육·워크숍,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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