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일친선협회 도내 일본인 대상 생태 문화체험 행사 개최
제주도한일친선협회 도내 일본인 대상 생태 문화체험 행사 개최
  • 뉴제주일보
  • 승인 2019.04.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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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회장 김대형)는 지난 20일 기타 리츠오 주제주일본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총영사관 관계자, 도내 거주 일본인 등 60여 명을 제주시 환상숲곶자왈공원과 한림공원으로 초청해 제주 생태 문화를 소개하는 생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저지 곶자왈 환상숲’과 다양한 테마로 유명한 ‘한림공원’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가치를 느끼고 체험했다.

김대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 간에 정치적 부침이 있더라도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는 말처럼 민간에서부터 교류를 더욱더 활성화 해 나간다면 앞으로 양국 관계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생태 문화체험 행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익히고 이해하는 문화체험 친선 교류의 장으로 2010년부터 민간주도로 10년째 계속 열리고 있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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