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예술, 온‧오프라인에서 '감상'
눈과 귀가 즐거운 예술, 온‧오프라인에서 '감상'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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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 집단 ‘빛소리’, 프로젝트 ‘스투디오 비짓’에 참여
오는 27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원읍에 소재한 SSSS에서 개최
빛소리 작 'Distraction' 중
빛소리 작 'Distraction' 중

이미지와 소리, 공간 등이 엮이며 일으키는 현상을 탐구하는 도내 예술가 집단의 결과물을 온‧오프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 집단 ‘빛소리’(이현태‧김누리)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원읍에 소재한 SSSS에서 열리는 프로젝트 ‘스투디오 비짓’에 참여한다.

스투디오 비짓은 올해 제주문화예술재단 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장기간 연구와 연습 등을 통해 자신의 예술관을 찾아가는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대중에게 직접 소개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간 시각과 청각, 공간이 만나는 예술의 지점을 탐구해온 빛소리의 작품은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스투디오비짓(sssstudiovisit)’을 통해 생방송 된다. 동시에 프로젝트 공간 SSSS(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93, 2층)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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