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술인과 손잡은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 '눈길'
도내 예술인과 손잡은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 '눈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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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공간, 문화가 있는 날(24일) 공연 및 체험활동 다채롭게 선보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삼승할망 꽃놀래 공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26일 선보이는 민요패소리왓의 '삼승할망 꽃놀래' 공연

이달 문화가 있는 날(24일)은 도내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체험 등으로 풍성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오후 2시 서귀포시 퍼시픽랜드 플리마켓에서 도내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청춘마이크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엔 제쏘와 노니퍼니, 오르다, 타악동 등이 참여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제주시 누웨마루거리에서도 청춘마이크 공연이 열린다. 참여 단체는 홍조밴드와 안승훈밴드, 안주식, SEFO 등이다.

제주아트센터는 24일 오후 2시 센터 대극장에서 국내 정상급 어린이 합창단‧중창단 등이 출연해 서울시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선보였던 무대를 영상화한 작품 ‘동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26일 오후 2시 센터 로비에서는 도내 4인조 혼성 크로스오버 스트링밴드팀인 디어아일랜드의 연주 공연 ‘제주감성’이 펼쳐진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26일 오후 2시30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민요패소리왓의 ‘삼승할망 꽃놀래’ 연극공연과 청월밴드의 공연을 연다.

제주민속촌은 26일 오후 1시 민속촌 일원에서 제주의 소리와 춤을 접목한 ‘잔치형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의 공연을 진행한다.

포토갤러리자연사랑미술관은 26일 미술관에서 문화예술체험인 ‘퍼즐로 보는 사진 이야기’를 진행한다.
자작나무숲은 27일 오후 2시 사려니숲길 일대에서 숲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를 선보인다.

서귀포예술의 전당은 27일 오후 7시30분 전당 대극장에서 클래식 기타앙상블 비토의 ‘12현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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