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새누리당 예비후보(51.서귀포시 선거구)는 지난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서귀포선거구 예비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위한 강지용 후보의 2009년 제주대총장 임용 거부 사유에 대한 문제 제기에 강경필 후보도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강지용 후보는 새누리당 총선 승리를 위해 각종 의혹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009년 겸직금지규정과 영리행위 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교육부의 결정 내용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해주기 바라고 강경필 후보가 제기한 금품수수 관련 법정 진술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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