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48.서귀포시 선거구)는 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국가직으로의 전환을 약속한다”라며 “현재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소방행정체계가 20년 이상 지속돼 온 낡은 구조이며 대형화되고 복잡성을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시.도지사 소속인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국가직으로의 전환은 결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인지의 문제이지 단순 지방직 소방 공무원의 처우 개선 차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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