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규모 채용
서귀포시,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규모 채용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4.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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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읍ㆍ면ㆍ동 304명…5월 10일까지 접수

서귀포시는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인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사업 참여자인 기간제 근로자 304명을 오는 5월 10일까지 읍ㆍ면ㆍ동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220명, 청결지킴이 78명,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보조요원 6명 등 3개 분야로 지역의 60세 이상 장년층을 채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생활환경 취약지구개선 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읍ㆍ면ㆍ동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각 읍ㆍ면ㆍ동에서는 배정된 선발 인원을 채용하게 된다.
활동분야 중 청결지킴이는 13개 읍ㆍ면ㆍ동에서 운영중인 재활용도움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는 클린하우스에, CCTV 관제 보조요원은 읍ㆍ면ㆍ동 사무실에 배치된다.
각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는 배출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 품목 안내, 불법쓰레기 단속 보조 및 클린하우스(재활용도움센터) 주변 청결활동 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사업은 이미 확보된 국비(복권기금) 43억원을 운영 인건비로 사용한다. 문의 760-3204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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