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ㆍ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ㆍ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ㆍ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05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24일 오전 7시 제주KAL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안세영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사진)가 강사로 초청돼 ‘글로벌 시대, Win-win 비즈니스 협상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안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기업 비즈니스 시대에 필요한 비즈니스 협상, 통상 협상, 등의 다양한 협상 기술과 성공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협상가의 자질, 흔히 범하는 오류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고, 실무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안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팡테옹-소르본 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통상산업부, 대통령 경제수석실에서 근무했으며 UN산업개발기구의 워싱턴 투자진흥관 등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도날드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 ‘CEO는 낙타와도 협상한다’, ‘글로벌 협상전략’ 등이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